[포켓몬 유나이트 4주년 프로듀서 레터]

항상 「Pokémon UNITE」를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.

2025년 7월 21일, 「Pokémon UNITE」는 출시 4주년을 맞이합니다.

지금까지 「Pokémon UNITE」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전 세계의 많은 트레이너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.

여러분 덕분에 작년 11월에 출시된 중국 대륙 버전을 포함하여 전 세계 합계 다운로드 수는 2억을 돌파하였습니다.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.

4주년을 기념하여 「Pokémon UNITE」에서는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.

라티오스와 라티아스가 유나이트배틀에 참전하고 갸라도스 유나이트 라이선스 선물 등, 여러분이 맘껏 즐기실 수 있는 내용을 듬뿍 준비하였습니다.

4주년 이벤트를 많이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.

또한 이후 예정되어 있는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일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.

[메가진화 라이선스 추가에 대하여]

2025년 10월 16일에 「포켓몬스터」 시리즈의 새로운 참전작 「Pokémon LEGENDS Z-A」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해당 작품에선 「메가진화」가 승부의 열쇠입니다.

「Pokémon UNITE」에서는 메가뮤츠X와 메가뮤츠Y의 메가진화 라이선스를 추가했었습니다.

이번 「Pokémon LEGENDS Z-A」의 발매를 기념하여 새로운 메가진화 라이선스 추가를 예정하고 있습니다.

메가진화가 가져올 새로운 전략이나 배틀의 즐거움을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.

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.

[테이아창공유적에 그란돈 등장]

현재 배틀 스테이지 「테이아창공유적」에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.

시합이 8분 지난 뒤에 출현하는 보스 포켓몬은 지금까지 출현한 레쿠쟈를 대신하여 그란돈이 등장하게 됩니다.

그란돈을 쓰러뜨리면 팀 전원이 일정 시간 공격력과 골 속도가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얻습니다.

그뿐만 아니라 그 효과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을 KO 시키면 그 효과가 자신의 포켓몬에게 옮겨집니다.

그란돈을 쓰러뜨리지 못한 팀에게도 마지막 승리의 찬스가 남기 때문에 시간 초과까지의 진검승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.

또한 야생 포켓몬이 출현하는 타이밍이나 위치, 풀숲의 위치 등도 변경될 예정입니다.

이번 변경으로 위 루트와 아래 루트의 역할이 좀 더 명확해지고 어떤 배틀 스타일이든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편한 플레이와 전략성이 향상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.

테이아창공유적의 조정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.

[새로운 포켓몬 추가 주기 향상]

「Pokémon UNITE」의 큰 매력 중 하나는 개성이 풍부한 포켓몬들의 다양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.

이후에는 더욱 폭넓은 전술이나 플레이 스타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금까지 보다 더 빠른 주기로 새로운 포켓몬의 참전을 진행하려 합니다.

우선 2025년 9월부터 12일에 걸쳐 메가진화 라이선스를 포함한 신규 포켓몬 라이선스를 매월 2개씩 추가할 계획입니다.

추가로 2026년 이후에도 더 많은 포켓몬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.

팀 일동은 앞으로도 트레이너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

더욱 재미있는 체험과 더 깊이 있는 전략성을 갖춘 유나이트배틀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앞으로도 포켓몬 유나이트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

「Pokémon UNITE」 팀 일동